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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경찰서 교통과 신승재 경사님 감사합니다.

  일분일초가 급한 상황에 꽉 막힌 도로에 갇히면 발만 동동 구르게 되는데요. 특히, 차 안에 환자가 타고 있을 때 그 다급함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이런 상황에 빠진 아버지의 순간적인 기지와 경찰관의 배려가 돋보였던 이야기입니다.


2013. 6. 3 마포경찰서 칭찬합시다 게시판 변재필님 게시물


  교통과 신승재경사님을 칭찬합니다~~~

  안녕하세요~~ 지난 5월 31일 퇴근무렵 어린이집에서 3살된 딸아이가 갑자기 고열이 난다는 연락을 받고 딸아이를 차에 태우고 마포역 근처 소아과에 가려고 했는데, 금요일 저녁이라 도로가 엄청 막혀 병원진료 마감시간이 지나도록 도착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병원에 전화로 사정을 하고, 마포역 부근에 도착하였을 때, 병원 진입로(이면도로) 마저 차가 밀려 있어 하는 수 없이, 대로변에 차량을 세우고 교통정리를 하시던 경찰분에게 차량을 맡기고 아이를 안고 병원으로 뛰었습니다.

  딸아이가 진료를 하는 동안 차량을 안전한 곳에 세워주시고, 차키를 병원까지 가져다 준 고마우신 경찰관 성함이 마포경찰서 교통과 신승재 경사님이십니다~~

  신승재 경사님 성함도 진료 후에 근처 지구대에 가서 사정을 말씀드리고 알게 되었습니다~~~ 그날 밤 딸아이는 40도를 계속 오르내리는 고열속에 보냈지만, 신승재 경사님 도움으로 병원에서 진료도 받고 약도 챙길 수 있어 차분하게 지켜볼 수 있었습니다.

  신승재 경사님께 너무~~ 감사드리고 싶지만 다른 방법이 없어 이렇게 칭찬글을 써봅니다. 이 글을 보시는 신승재 경사님의 상사, 동료, 선후배 여러분~~~~ 저를 대신해서 많은 칭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세상에 떠들석한 범인을 잡는 공을 세우신 건 아니라도, 맡으신 업무 수행 중 어려움에 처한 사람 외면하지 않으시고 큰 도움을 주신 분이십니다~~~

  저도, 주변에 대한민국 경찰관의 따뜻함에 대해 널리 전파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드리고, 또 감사드립니다..^^




성 명
: 신승재
소 속 : 서울마포경찰서 교통안전계
계 급 : 경사

  가든 호텔 앞에서 근무 중, 비상등을 켜고 신호를 무시하며 불법 유턴하는 차량을 발견하고 그 차량으로 다가가니, 운전자가 다급하게 뛰어나와 도와달라고 말을 하더군요.
  운전자의 당황스런 사정이 이해되기에 저는 아기를 안전펜스 건너편으로 안아 넘겨주었고, 위반자의 차량을 하위차로에 안전하게 주차시켜 놓았습니다.
  운전자의 불법유턴을 발견하고 스티커를 발부하려 하였으나, 한 집안의 가장이며 두 아이의 아버지로서, 아이를 안고 어쩔 줄 모르고 경황이 없는 아버지의 심정을 충분히 이해하기에 저의 작은 도움으로 무사히 아이가 아버지의 품에 돌아갈 수 있게 되어 저 또한 기쁘게 생각합니다.



[2013-06-05, 16:1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