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의경 문예대전에 출품된 333점의 작품 중 대표작 9점을 소개합니다.

  성북경찰서 방범순찰대 김도현 일경의 작품 「산군」
  '산군(山君)'은 호랑이를 달리 이르는 말입니다.
  수묵과 물감을 혼합(수묵담채화)하여 그린 작품입니다.

  중부경찰서 방범순찰대 전하명 일경의 작품 「근무를 마치고」
  근무를 마친후의 표정(감정)을 유화(아크릴 물감 사용)로 표현하였습니다.

  교육훈련센터 정영묵 일경의 작품 「조수근화(鵰守槿花)」
  국민(무궁화)을 수호하는 경찰(참수리)을 형상화하였습니다.

  12중대 서현덕 일경의 작품 「REVIVE」
  복무기간을 '재탄생의 시간'으로 해석하여, 청년이 경찰의 상징인 참수리화 되어가는 모습을 표현한 조각 작품입니다.

  영등포경찰서 방범순찰대 강연호 수경의 작품 「만찬의 시간」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최후의 만찬'을 패러디하여 의경들의 일상(배식)을 표현하였습니다.

  중부경찰서 방범순찰대 정진의 상경의 작품 「대한민국 의무경찰」
  의경들의 근무모습을 참수리로 캐릭터화했습니다.

  25중대 라성준 상경의 작품 「너, 그리고 나 ...」
  선 · 후임간의 화합과 진솔한 의사소통을 바라는 마음을 표현하였습니다.

  715중대 이현민 수경의 작품 「손」
  지난 2월 23일 마포대교에서 자살하려던 남성을 필사적으로 잡아끌어 구조한 영등포경찰서 여의도지구대 김지만 경사의 이야기에 감동하여 지은 시입니다..

  영등포경찰서 방범순찰대 조찬영 일경의 작품 「등대 - 경찰, 그들이 서울의 등대입니다」
  서울 도심사이에 우뚝서 치안을 담당하는 서울경찰의 모습을 표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