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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문경찰 역사관

연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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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사.서울남대문경찰서는 중부경찰서 관할이었던 서울역을 중심으로 그 일대는 번화가이며 경제거래의 중심인 복잡한 지역을 중부경찰서만으로써는 지리적으로나 인구분포의 상태로 보아 감당해 낼 수 없어 내무부 당국은 경찰력을 유효적절하게 활용함으로써 시민이 보다 나은 안녕질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운영코자 그 직제 개편을 구상중이던 바,
    1959. 10. 21 국립경찰 제 14주년 기념일을 맞이하여 대통령령 제 1522호 공포되고 우선 임시청사로 중구 동자동 12번지 13호 소재 수도경찰병원이었던 현 건물을 선정하고 그 해 11. 19 초대서장에 최권수 총경이 보직되어 현 청사를 수리하여 11. 25 개서 시무 함으로써 남대문 경찰서가 탄생되었습니다.
  • 위치. 서울시 중구 한강대로 410(남대문로5가 567)번지에 위치하고 있는 서울남대문경찰서는 수도서울의 관문으로 유동인구가 많아 2 ~ 3백만명에 달하고 있습니다.
    인구는 23,266명으로 서울시 인구 0.22%를 차지하고 있으며 관내 면적은 3.26㎢로 서울시 면적의 0.54%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 지역적 특징. 서울남대문경찰서 관할은 경제, 문화, 언론 및 유통의 중추 기능이 집중되어 있고, 이로 인하여 주 · 야간 활동 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이며, 수도서울의 심장부로서 퇴계로, 을지로, 남대문로 등의 간선도로가 관통하고 있고, 지하철 1,2,4호선이 통과하는 교통의 요충지로 남대문 재래시장과 롯데, 신세계 등 대형 백화점의 현대식 쇼핑가 등 신 · 구 유통시장이 복합적으로 형성되어 서울의 중심적인 상업도시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소공동, 북창동 등 핵심지대는 회사, 무역상사, 은행본점 등의 중추관리 기능이 밀집됨으로써 중심 업무지구의 특성을 나타내고 있고, 핵심지역의 외곽도 보험 및 증권회사, 행정관리 기능과 전문 서비스 지구를 형성하고 있으며, 보도기능 같은 서비스 기능도 입지하고 있습니다.
    한편 남산은 북쪽의 북악산, 서쪽의 인왕산과 함께 서울 중앙부를 둘러싸고 있는 내사산 중의 하나로 높이 265m로 산의 선이 부드러우며 주위의 경관이 아름답고 아늑한 느낌을 주어 많은 시민과 외국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명소입니다.
  • 치안 여건.관내 행사장과 서울 광장, 시청, 대기업 본사 등 시위장소가 다수여서 경호 · 경비, 집회 · 시위가 빈번하고 서울역 일대 노숙자로 인한 폭력 · 공무집행방해가 발생하고 북창동, 남대문시장 주변 야간 치안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시청, 서울역, 롯데백화점, 남대문시장 주변 상습적인 교통체증이 야기되고 있으며 남산일대 도박, 오토바이 폭주족 등 환경저해사범이 상존하고 있습니다. 또한 중림, 만리, 회현동 일대 서민형 절도, 폭력도 일어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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